소설 후기

1년차 만렙 매니저 txt 현판 소설 감상 리뷰

후시딘마데카솔 2021. 6. 12. 23:22
1년차 만렙 매니저  
작가 현신
연재주기 매일
평점 9.8
독자수 55만
첫 연재일 2020년 3월 6일
회차 550화 이상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1년차 만렙 매니저 txt


1년차 만렙 매니저는 회귀 현대판타지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전생에 연예계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매니저였는데,
과거로 회귀하면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드라마급인, 소소한 일상인, 기다리기 힘든
등의 키워드가 선정 되었습니다.

 

리뷰1 : 
오늘까지 최신화인 7권 21화까지 읽고 온 선발대입니다.  
먼치킨 주인공이 달려나가는 이야기로 흡입력이 좋고 재밌습니다.  
사이다도 풍부하게 공급돼서 보는데 막힘이 없구요.  
무력 지력 운빨 전부 최상인 주인공이라 카타르시스를 느끼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다른 선발대들의 반응처럼 사건사고가 정말 많습니다.  
조력자도 있고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주인공만 회귀자인 특성상  
주인공 단독 하드캐리가 필수인데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적이 진짜 많아요.  
이거대로라면 진짜 인간은 멸종하는게 답이겠다 싶은 느낌?  
그렇지만 진짜 재밌고 흡입력이 좋고 사이다 전개가 계속 이어집니다.  
비유를 하자면 고구마 한 입할 때마다 사이다도 계속 챙겨줘서 맛있게 잘 먹게 되는데  
숨 돌릴 틈 없이 고구마와 사이다를 번갈아 내미는 느낌? 
이런 이유로 감정소모가 꽤 있긴 합니다만 카타르시스 느끼기에도 좋고  
일단 아직까진 용두사미의 전개도 아니라서 호흡 길게 잡고 감안하신다면  
시작하기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로맨스는 아직 없긴 한데 각이 보이긴 해요.  
별 일 없으면 앞으로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뷰2 : 
2권 11화까지 본 선발대입니다. 작가님 필력이 아주 굳굳 이십니다.  
매니저가 내배우 스타만들기와 사람들 구해주기 프로젝트를 사이다를 마시며 달성합니다.  
작가님이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풀어내셔서 넘 재밌습니다.  
진짜 이름 그대로 만렙! 매니저가 사기캐입니다. 
고구마없이 사이다 폭탄주를 마실분들은 주저하지말고 고고 하세요~ 


리뷰3 : 
재미는 있지만 스트레스 유발요소들이 너무 많아요. 
막장드라마 보다보면 악인들의 행태에 계속 울분이 쌓이다가 결말1.2회쯤 권선징악으로 끝나잖아요. 
그렇듯 남주 주위엔 갈은 소속사를 비롯 타소속사까지 적대적인 인물들이 너무 많아요. 
물론 해결사는 주인공 한명뿐이죠. 
강력한 한방 없이 문제발생->남주가 겨우겨우 해결.  
이 패턴이 쉴새가 없네요. 


리뷰4 : 
6권까지 읽어본 감상은 분명 재미도 있고 몰입도 됩니다. 
다만 전방위로 나타나는 적대적 인물들과 끊임없는 위기로 좀 지치는 부분도 있네요. 


리뷰5 : 
이거 재밋는데 문제가 있음. 
일단 진짜 사건사고만 터짐 사건-해결-큰사건-해결-더큰사건-해결-더욱더 큰사건-해결 
이거만 반복해서 심력소모가 장난아님. 
재미는 있는데 가볍게 볼려고 하는 사람에겐는 추천안함. 


리뷰6 : 
한 세달전까지는 따라갔는데 도저히 못따라가서 하차한 사람입니다. 
우선 이 소설의 장점은 작가가 필력이 어느정도 된다는 점입니다.  
다만 패턴이 너무 반복되고 지겨워서 필력의 장점을 스토리가 전부 먹어없앱니다.  
또, 독자층의 문제도 있습니다. 

며칠간 이 소설의 독자들을 관찰한 결과 여자가 9할 이상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독자들의 특징은 소설을 무조건적으로 빨아준다는 점입니다.  
그 독자들이 별점을 후하게 줘서 9.9라는 수치가 나온것 같습니다. (원래는 한 9.6정도면 충분)  
작가도 독자를 신경쓴 것인지 출생의 비밀, 주인공지상주의, 선성향의 주인공 등등..  
각종 드라마에서 볼 법한 요소들을 전부라고 할 정도로 때려넣었습니다.  
나중가면 보기 좀 힘듭니다. 
게다가 소설의 개연성도 매우 낮아서 주인공이 무슨 짓만 하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는 느낌을 받았고 주인공이 뭔짓만 하면  
주인공 대단해!가 자동으로 고정되어있습니다. 
초반부는 매우 재미있어서 기대를 많이 한 소설이지만 날이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는 전형적인 용두사미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만 믿고 독서 계속하시면 님들 지갑만 털린다는 점 유의해두십시오. 

 

 

선발대이신 독자님들의 리뷰를 살펴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합니다.
재미있게 보신 분들도 분명 계시지만,
너무 반복되는 패턴에 지쳐서 중간에 하차하신 분들도 꽤 되시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내용이 나온다면 독자들이 지치지 않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무료 이용권으로 읽어보시고, 기다리면 무료로도
조금 읽어 보시고 지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신 작가님의 다른 작품으로는 
<버프받고 탑스타>, <나 혼자 무공창조 in게임>
등이 있습니다.

 


이상 1년차 만렙 매니저 txt 소설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