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후기

기어코 무대로 txt 현대 판타지 소설 리뷰

후시딘마데카솔 2021. 6. 17. 08:28
기어코 무대로  
작가 공원동
평점 9.8
연재주기 월, 화, 수, 목, 금
독자수 18만명
첫 연재일 2021년 4월 1일
회차 130화 이상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기어코 무대로 txt



기어코 무대로는 현대 판타지 신작 소설입니다.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아이돌에 관한 소설로
주인공에게 이능이 생겨나면서
다시 한번 아이돌에 도전하는 소설입니다.

 


아직 130화 정도밖에 진행되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반응은 괜찮은 소설입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투닥거리는, 케미가 좋은, 흡입력 있는
등의 키워드가 등록 되었습니다.

 


다른 독자님들의 의견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1 : 
최신 40편까지 결국 소장권 질러 다본 사람입니다!  
처음엔 연예계물 클리셰적인가(?) 싶어서 좀 지루한것도 같았는데 묘하게 사람이  
뒷내용이 궁금하게 만들고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클리셰적인 소재를 색다르게 전개해가시는게 가장 큰 특징같습니다~  
지금까지 본걸론 달리셔도 된다고 추천하고 싶어요!! 

처음에 사고 당한 주인공이 아이돌 데뷔 실패! 소재로 시작하기에,  
흔한 아이돌물 시작인줄 알았는데, 다리가 다시 움직인다는 기적이 있더라도  
빙의,회귀,게임 시스템등의 초현실적 소재없이 재활치료로 다시 주인공이 나아간다는게 신선했어요.  
그 문제상황이 없어지는게 아닌 그 문제를 주인공이 극복해나가는게 이 작품의 큰 주요 관점같아요. 

약간의 기적이나 능력 버프가 있어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현실적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지원을 했지만 먼치킨적 능력!  
이런게 아니고 사고로 인해 가창력 저하..이런 단점을 계속 지적받으면서도 주인공이 노력해나갑니다. 
갑자기 저렇게 잘부르던 애였어?! 이런거 없고요.  
주인공이 첨부터 원탑으로 달려나가는게 아니고 라이벌 캐릭터라던지 같이 협동해나가는  
캐릭터들 등이 있고 주변 캐릭터들이 다 생생하고 진짜 주변에 있을법해서 더 재미있습니다!  
플러스로 가족환경이 따뜻한 주인공...오랜만이라서 너무 좋네요.  
엄청 자극적 요소! 이런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술술 읽어지고  
연예계물중에서 무쌍!이게 아닌 따듯한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갠적으로 옛 아이돌팀원들과의 서사도 탄탄히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으로선 이름이 뚜렷히 기억나는게 한명뿐이라, 뭉뚱그려서  
그냥 힘들었던 과거로 넘어가면 아쉬울듯한...1군 연습생 7년차라는데  
주인공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감정 넘 드러내고  
사회생활 짬밥이 부족한거 같아서 좀 아쉬웠거든요.. 
조금 많이 순진한 느낌(?) 아쉬운점도 있긴해요ㅎㅎㅠ 


리뷰2 : 
이걸 선발대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지만 89화까지 읽은 사람입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읽은 내용들은 다 엔터물 클리셰?같은 내용들이었지만 작가님  
필력도 좋으시고 각각의 캐릭터들이 너무 개성있어서 재미있게 결제했던 것 같아요. 
엔터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바로 달리시고 
엔터물이 처음이시라면 무료분 먼저 달려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리뷰3 : 
절반까지 봤는데 스토리 전개로만 보면 좀 느리긴 합니다.  
오디션프로그램 하나를 계속 끌고가거든요 근데 전혀 지루하지가 않아요.  
오히려 다른 아이돌 소설보다 더 개연성있고 성장하는걸 같이 보는 느낌?  
소장권 바로 풀장착했습니다 지르는거 추천드립니다. 


리뷰4 : 
가볍게 보려고 시작했다가 과몰입해서 결제하고 최신연재분까지 쭉 달렸네요...  
여러 댓글처럼 요즘 판소 주류인 회빙환이 없어서 신선하고 좋았어요!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 점:글이 재밌습니다. 진심 술술 읽혀요..  
전 보는 내내 안 지루하고 재밌었네요.  
심심할때 과몰입하고싶으신 분들 강추합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응원합니다.!! 


리뷰5 : 
최신화는 아니고 83화까지 봤습니다. 갠적으로 

장점: 회빙환 아니라는 것. 
단점: 약간의 고구마, bl끼 있음, 뻔한 스토리. 

솔직히 딱히 신선하다고 느껴질만한 설정이나 스토리는 못느꼈습다만  
필력이 괜찮아서 술술 읽혔어요.  
의문이었던 점들도 읽다보면 뒤에 그 이유가 나왔고  
스토리 진행 좀 느린 편인데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캐릭터들 나름 매력 있는데 단점에 적었던 약간의 고구마.. 
그게 주변 캐릭터 중에 있어요.  
호기심 못 이기고 쥔공 과거(=사고나서 퇴출된 거)를 다른 사람에게 묻는 놈이나  
그걸(퇴출이 아니라 자의로 나갔다고 알고 있다곤 해도) 물어본다고 바로 알려준 놈이나.. 

bl끼는 심한 건 아닌데 확실히 있고요, 스토리도 회빙환만 아닐 뿐이지  
다른 소설처럼 사고 나서 능력 얻고 주인공 버프(운빨)와 함께 주변에서  
관심받으면서 실력 성장, 거기다 빠질 수 없는 작곡 능력. 

아 사고 트라우마로 연습생 시절 노래 트레이닝 받았던 기억도 잊고  
노래 실력도 일반인보다도 못하게 하향됐는데 점점 실력 늘어나는데  
이게 주인공 스스로도 모르고 있었던 트라우마가 함정 카드 발동되듯이  
갑자기 탁 나와서 한 번 힘들어하면 그다음은 바로 실력 향상돼있고  
그래서 이 부분이 살짝 아쉬웠어요. 
트라우마 극복 과정이 조금 더 자세히 다뤄줬으면 좋았을 거 같았거든요. 

후기 요약: 내용 자체랑은 특별할 거 없는데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80화쯤까지 보긴 함.  
근데 더 캐시 쓰고 싶진 않고 이어서 보더라도 기무 이용할 듯. 

 

 

먼저 읽어 본 다른 독자님들의
의견을 살펴보니 호불호가 있지만,
대체로 볼만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요즘에는 회귀, 빙의, 환생, 기연, 시스템 등의 소설 요소에
지치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엔터테인먼트물 소설에서도 이런 소재들이 없어지고
현실성 있는 소설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어코 무대로 txt는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무로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20편까지 무료로 보실 수 있으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지 한번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